삼성전자가 클라우드를 통해 모든 전자기기를 연결하고 방대한 정보를 서비스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소식에 시큐브가 상승다.
24일 오전 11시2분 현재 시큐브는 전일대비 850원(14.43%) 상승한 6740원에 거래중이다.
오픈베이스, 삼진, 디오텍 등과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꼽히는 시큐브는 삼성전자 클라우드에 보안솔루션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공급 중이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사물인터넷 제품인 ‘아틱’은 프로세서와 메모리, 통신, 센서가 하나로 통합된 사물인터넷 모듈로, 클라우드 기능까지 갖춰 언제 어디서든 방대한 정보를 서비스할 수 있다. 전자기기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에 클라우드를 얹은 새로운 플랫폼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미국의 클라우드 업체인 조이언트를 인수했다. 이는 클라우드를 사물인터넷에 접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엿보고 있는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시큐브는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 ‘iGRIFFIN’은 내부통제와 관련된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만족할 뿐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적합하도록 체계화시킨 국내 유일한 제품이다.
금융권을 비롯해 대기업 및 국방 분야 사업화에 성공해 시장을 선점해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지난 2013년 삼성전자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통합계정 보안관리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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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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