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인 ‘해외 역사문화 탐방활동’이 올해로 16기를 맞이했다.
해당 활동은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각국의 문화 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해외 견문을 넓히고, 창의적이며 열린 마음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일본, 캄보디아, 중국, 호주, 필리핀, 상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타이페이, 싱가포르 등 세계 다양한 국가를 거치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에는 재학생 26명과 교직원들이 홍콩으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3박 4일간 해외 역사문화 탐방에 나섰다. 탐방 인원들은 청동좌불상 등의 홍콩 대표적인 역사유물과 웡타이신 사원, 치린 수도원 등을 비롯한 홍콩 10대 명소를 둘러보며 홍콩의 문화를 익히는 동시에, 현지 대학을 방문해 교류하는 시간도 가진다.
전광호 서울사이버대학교 학생처장(경영학과 교수)은 “매년 진행되는 해외 역사문화 탐방활동이 우리 재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추후 창의적 비전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좋은 기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며 “해외 탐방활동 외에도 재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외국 명문대학과의 학술교류, 공동자격증 수여, 학생교류협약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