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브렉시트’ 쇼크 속 나홀로 급등

입력 2016-06-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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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가시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상선의 주가가 나홀로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37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13.64% 상승한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9.96% 뛰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현대상선은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0위 이내 기업 중 상승 종목은 현대상선이 유일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 결과 '탈퇴'로 무게가 쏠리면서 급락하고 있다. 현재 전날보다 74.16포인트(-3.73%) 내린 1912.55를 기록 중이다.

현대상선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체인 ‘2M’에 합류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M 가입이 확정되면 채권단이 제시한 자율협약 조건을 모두 충족하게 돼 현대상선 경영정상화 작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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