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올해 성장률 전망치 아직 결정 안해"

입력 2016-06-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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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24일 오전 당정 간담회에서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3.1%에서 2.8%로 하향 전망했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기재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브렉시트 투표 결과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검토가 필요한 상황임을 감안, 정부의 성장률 전망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당정 간담회에서 "정부가 오는 28일 발표되는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 방향에서 올해 성장률을 기존 전망보다 다소 떨어진 2.8%로 예측했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기존에 예측했던 3.1%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또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 방향이 그대로 집행되면 올해 성장률은 당초 3%대 예상보다 떨어지는데, 확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2.8% 정도"라며 "내년에 다시 경제성장률을 3%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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