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가족 보좌진 채용 논란에 법사위원직 사퇴

입력 2016-06-24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24일 자신의 딸을 인턴으로, 오빠를 회계책임자로 채용하는 등 가족과 관련한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직에서 물러났다.

서 의원은 이날 서면자료를 통해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상임위 법사위원을 내려놓겠다”며 “기대하시고 신뢰해주셨는데 상처를 드렸다. 국민과 구민께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에 저를 제대로 돌아보겠다. 그리고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2012년 부산고법 국정감사를 마친 뒤 법사위 소속 의원들과 부장판사 이상급 간부들과의 회식자리에서 변호사인 남편과 합석한 사실이 확인돼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77,000
    • +1.11%
    • 이더리움
    • 4,061,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33%
    • 리플
    • 3,992
    • +5.19%
    • 솔라나
    • 252,600
    • +0.88%
    • 에이다
    • 1,140
    • +0.62%
    • 이오스
    • 932
    • +2.64%
    • 트론
    • 363
    • +2.25%
    • 스텔라루멘
    • 501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27%
    • 체인링크
    • 26,890
    • +1.01%
    • 샌드박스
    • 543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