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쇼크] 항공업계, 유가·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 예의주시

입력 2016-06-24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공업계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유가·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4일(한국시간) 영국에서 치러진 EU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개표 결과 382개 개표센터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탈퇴 51.9%, 잔류 48.1%로 최종 집계됐다.

이와 관련 항공업계는 직접적인 여파는 없지만 항공사 운영의 주요 변수인 환율과 유가에 미칠 영향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영국은 파운드로 결제하고 있어 당장 화폐 변경은 없다는 이유에서다.

우선 원달러 환율이 지속 상승할 경우 항공사 비용부담이 커질 수 있어 항공업계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우선 항공사는 미국 보잉이나 유럽 에어버스로부터 항공기 도입 시, 대부분 달러로 대금을 결제한다. 이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그만큼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으며 부채 부담이 커진다.

또 국내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해외여행 관광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게다가 성수기를 곧 앞두고 있어 항공업계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유가가 오르면 항공유 부담이 늘어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당장은 큰 영향이 없겠지만, 금융 불확실성이 환율과 유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81,000
    • +0.88%
    • 이더리움
    • 2,903,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836,500
    • +3.46%
    • 리플
    • 2,116
    • +2.17%
    • 솔라나
    • 125,400
    • +1.95%
    • 에이다
    • 416
    • +2.21%
    • 트론
    • 420
    • +0%
    • 스텔라루멘
    • 24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20
    • +3.12%
    • 체인링크
    • 13,140
    • +3.63%
    • 샌드박스
    • 12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