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내달 24일까지 한달 동안 주요 가공ㆍ신선 식품을 10~20% 할인 판매하는 '푸드페스티벌' 쿠폰 행사를 연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의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가 34억 규모의 ‘푸드페스티벌’ 를 연다. 신선은 25억, 가공은 9억의 물량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내달 24일까지 한달 동안 주요 가공ㆍ신선 식품을 10~20% 할인 판매하는 '푸드페스티벌' 쿠폰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레이더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 3회에 걸쳐 벌이는 쿠폰 이벤트다. 1주 단위로 계절과일ㆍ정육ㆍ맥주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각각 5개 품목씩 총 10개 품목을 선정해 1000~1만원까지 할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더스는 지난 2013년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후레쉬 쿠폰’ 행사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지난해부터 가공식품까지 포함해 행사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박태훈 트레이더스 운영팀 부장은 "쿠폰북 이벤트는 인기 상품 위주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미리 알뜰 구매를 설계할 수 있는 행사”라며 “쿠폰북 실물이 없이도 매장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