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스포테인먼트, 에스앤아이와 손잡고 중국골프사업진출

입력 2016-06-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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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골프 육성 및 아카데미 사업으로 한류열풍 기대

▲왼쪽부터 에스앤아이 이수진이사, 이형철대표, WPS박충일 대표, 박진태 실장
▲왼쪽부터 에스앤아이 이수진이사, 이형철대표, WPS박충일 대표, 박진태 실장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WP스포테인먼트(대표이사 박충일)는 최근 에스앤아이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중국골프사업에 진출한다.

이로써 두 회사는 중국 주니어 골프 인재육성 및 아카데미 운영과 한·중 주니어 및 대학생 일반인 친선 골프대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에서 20년 간의 노하우를 가진 WPS의 기획력과 해외 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인 에스앤아이의 경험이 합쳐져 골프컨텐츠로 중국 내에 ‘스포츠 한류’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에스앤아이 파트너사인 중국 광차이 그룹과 삼원투자그룹, 귀양 소액금융 대출업종 협회 등 탄탄하고 정직한 중국기업들이 협력사들로 함께 하게 된다.

특히 중국 광차이 그룹은 중국 후요우방 중앙정부총서기와 장쩌민, 후진타오 전주석, 시진핑 현주석과 함께 국가발전을 위해 설립한 국가금융지주회사이다.

WPS와 에스앤아이는 이들 중국 기업과의 협력으로 가능성 있는 중국 골프 주니어 선수들을 발굴하고, 전 세계에서도 인정한 한국 골프 지도자들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골프 인재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다.

▲WPS박충일대표이사 & 에스앤아이 이형철 대표와 임직원
▲WPS박충일대표이사 & 에스앤아이 이형철 대표와 임직원

양사는 한국의 골퍼들의 브랜드를 다각적으로 활용해 골프 강국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이에 따른 특화 맞춤 프로그램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목표는 한국골프의 대중화에 따른 세계적인 위상을 바탕으로 스포츠 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어 중국의 골퍼들이 한국을 찾게 한다는 것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골프 클럽 두 곳과 우리나라 주니어 골프 육성 장소의 메카인 군산컨트리클럽이 기점이 되는 중국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 운영 및 한·중 친선 골프대회 개최 기획이 스포츠업계에 새로운 페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보인다.

아카데미에서는 각 선수들의 경기진행에 도움이 되는 특화 심리 프로그램 및 주니어 선수에서 일반 선수가 될 때까지의 성장관리 프로그램까지 진행한다.

WPS 박충일 대표는 “에스앤아이의 탁월한 기획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콜라보 마케팅이 중국내 스포츠한류가 확산되고, 스포츠로 인한 새로운 한중관계로 발전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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