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최태준에 전광렬 손자라는 사실 알렸다 '복수의 서막'

입력 2016-06-26 23:41 수정 2016-06-27 0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옥중화' 진세연이 최태준에 비밀을 털어놨다.

26일 밤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옥녀(진세연 분)는 성지헌(최태준 분)과 박태수(전광렬 분)의 가족사를 밝혔다.

이날 방송분에서 옥녀는 지헌에게 "전옥서에서 박태수라는 분을 만났다. 역모죄로 지하 감옥에서 20년 넘는 세월을 보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지헌은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고 옥녀는 "그 분이 나리의 조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헌은 "감히 역모 집안과 나를 엮으려 하느냐"고 호통쳤고 옥녀는 "박태수 어른을 역모죄로 내 몬 사람이 윤원형 대감(정준호 분)이다. 그런 윤원형 대감의 사위로 들어가시려 하다니요"라고 의연하게 말했다.

지헌은 집안을 몰락시킨 원수가 윤원형이란 말을 듣고 내심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앞서 성지헌은 윤원형의 예비 사위로 등장해, 특혜 아닌 특혜를 받고 있는 상황.

조부의 원수가 예비 장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종사관 성지헌이 어떤 복수극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5: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08,000
    • -1.2%
    • 이더리움
    • 4,771,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0.57%
    • 리플
    • 1,929
    • -3.65%
    • 솔라나
    • 322,300
    • -2.8%
    • 에이다
    • 1,353
    • -0.51%
    • 이오스
    • 1,101
    • -5.25%
    • 트론
    • 277
    • -0.72%
    • 스텔라루멘
    • 616
    • -9.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2.52%
    • 체인링크
    • 25,200
    • +3.36%
    • 샌드박스
    • 839
    • -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