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상생] SK텔레콤, 스타트업·협력사와 상생…청·장년층 창업 지원

입력 2016-06-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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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리스타트 4기 업체의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브라보 리스타트 4기 업체의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스타트업, 협력사들과 협력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맞춤형 원스톱 창업 지원 프로젝트 ‘브라보! 리스타트’가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브라보 리스타는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여 베이비붐 세대에게 새로운 희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1기 모집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브라보 리스타트는 1~3기 34개 팀 대부분이 창업에 성공했다. 올해 출범한 4기는 ‘창조경제 확산’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또 지난해 10월부터 청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SK청년비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 기업가정신 함양 및 청년층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교육, 인큐베이팅, 해외진출 등 체계적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에선 25개 대학 학생 2만 명을 교육하고, 40개 팀의 창업 인큐베이팅을 도우며, 8개 팀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SK텔레콤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중소기업에 필요한 최적의 인재를 지원해 청년 취업 생태계의 진화를 이끄는 ‘SK고용디딤돌’도 추진 중이다. 2년간(2016~2017년) 총 4000명의 청년이 참가할 SK고용디딤돌 프로젝트에서 SK텔레콤은 800명의 직무교육 및 인턴십을 담당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 프로그램이 청년 취업 생태계의 롤모델로 진화ㆍ전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2월 협력사와의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2016 SK텔레콤 상생협의회’를 출범했다. 총 48개 협력사 대표들과 올해 동반성장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에 대해 약속했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상생협의회는 SK텔레콤과 협력사 간 지속적 협력과 소통 노력으로 실질적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동반성장 선순환 구조를 구축, 국내 동반성장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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