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이 서울 오장동의 한 시장에서 꽈배기와 찹쌀 도넛의 달인이 손님을 끌어모으는 쫀득쫀득한 식감의 비법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중부시장에 가면 손님들이 3줄로 서서 기다려 먹는다는 꽈배기·찹쌀 도넛의 달인 안병원(75·경력 30년), 배영애(69·경력 30년)씨를 만난다.
소문난 맛을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기름과 반죽, 그리고 튀기는 기술에 있다고 한다. '생활의 달인' 꽈배기·찹쌀 도넛의 달인 부부는 깨끗한 기름에 꽈배기와 찹쌀 도넛을 튀겨내는 것은 물론, 쫀득쫀득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위해 튀기는 내내 계속 저어주어야 하는 고된 작업을 마다하지 않는다. 1년 365일 매일 반죽을 새로 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한다.
특히 꽈배기·찹쌀 도넛의 달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쫄깃하고 고소한 꽈배기의 맛은 반죽에 그 이유가 있다. 고구마, 꿀, 우엉, 옥수수까지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고 달인은 말한다.
건강이 허락한다면 90대까지도 꽈배기를 만들고 싶다는 달인의 기상천외 비법은 27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