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www.imeritz.com)은 150억 규모의 메리츠ELS 제32회를 오는 27일과 30일 이틀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메리츠ELS 제32회의 기초자산은 현대건설과 대우증권으로 만기 2년에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7.0%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이상인 경우 또는 평가기간 동안 두 종목이 동시에 15%이상(종가기준)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 연 17.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연 17.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발행은 오는 31일 예정이며 ELS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증권 본점과 전국지점, 컨택센터(1588-34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