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프랑스 경제포럼인 ‘이코노미스트 서클’ 연사로 나선다.
세계경제연구원은 사공일 이사장이 프랑스 액상프로방스(Aix-en-Provence)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코노미스트 서클(Le Cercle des Economistes)’ 연례회의 연사로 참석하기 위해 29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올해 회의 주제는 ‘브렉시트 이후 세계경제’와 ‘국가주권’, ‘경제정책’ 등으로 사공일 이사장을 비롯해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마리오 몬티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 겸 이탈리아 총리, 파스칼 라미 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현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ㆍ국방부 장관 등 국제기구와 세계 주요국 전ㆍ현직 고위 정책 담당자와 학자, 기업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