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安 ‘자기 책임론’ 얘기했지만…의원들이 말려”

입력 2016-06-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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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8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에 휩싸인 김수민·박선숙 의원과 관련한 당 지도부 책임론에 대해 “안철수 대표가 ‘자기 책임론’을 이야기했지만 의원들이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라며 말렸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안 대표와 나는 처음부터 강경했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그렇게 할 때가 아니다, 당을 수습하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등 다수 의견이 있었다”며 “내일 아침 최고위에서 한 번 더 논의를 하고 앞으로 의원총회 등을 열어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어 안 대표 거취에 대한 질문에는 “일단 최고위에 보고를 안 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지금 광주에서 강연 중이기 때문에 ‘더 논의를 하겠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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