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KCM, "40년째 제지업 가업…현재 대표로 있다"

입력 2016-06-29 00:55 수정 2016-06-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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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슈가맨' KCM이 근황을 전했다.

28일 밤 방영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는 가수 KCM이 출연했다.

이날 KCM은 본인의 히트곡 '흑백사진'을 슈가송으로 소개하며 변치 않은 가창력을 뽐냈다.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끼를 발산하기도 했던 KCM은 방송 활동이 뜸해진 이유를 묻자 "집안이 40년째 제지업을 하고 있다"라며 "현재 대표로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샀다.

KCM은 이어 "음악 활동도 꾸준히 구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소식을 알리며 "(새 앨범이) 곧 나올 거예요. 새로운 회사와 시작하는 첫 앨범인 만큼 기대해요. 대박"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CM 외에도 그룹 파이브, 이수훈, 이장우가 슈가맨으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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