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화, 반발매수세에 강세…달러는 약세

입력 2016-06-2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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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유로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5시12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2% 상승한 1.1067달러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2% 오른 113.72엔을 기록 중이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영국 파운드화와 동반 약세를 보였던 유로화가 이날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 하락세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EU 정상회의가 개최되면서 영국의 EU 탈퇴 협상을 둘러싼 경계감이 다소 누그러진 것도 유로화 강세를 이끌었다.

그간 강세를 보였던 달러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27% 떨어진 96.11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1% 오른 102.76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브렉시트 여파로 인한 시장의 패닉이 누그러지면서 외환시장도 안정을 찾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외환시장의 안정세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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