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M&A 중개망' 개설…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 기대

입력 2016-06-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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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거래소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M&A(인수합병)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KRX M&A 중개망’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거래소는 국내 회수시장의 IPO(기업공개) 의존도가 과중해 창업기업에 대한 원활한 투자와 회수가 저해된다고 판단하고 M&A 중개망 구축을 추진해 왔다.

M&A 중개망은 거래소가 가진 시장운영경험과 증권시장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중소기업의 M&A 정보가 효과적으로 집적․교류될 수 있는 온라인 상의 플랫폼으로 완성됐다.

또한, M&A 정보에 대한 통합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M&A 탐색비용을 절감함으로써 M&A성사율을 제고, 상장기업 M&A 수요를 연계해 M&A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거래소는 다양한 업권의 엄선된 M&A 전문기관(31사)들을 통해 M&A 관련서비스를 제공토록 해 진성매물 중심으로 M&A 중개망의 신뢰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M&A 중개망 내 우량 비상장기업이 우회상장 및 SPAC과 합병하는 경우 질적심사(기업계속성) 및 심사기간을 완화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M&A 중개망을 M&A전문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M&A 시장 정보가 집적․교류되는 M&A 정보의 허브(Hub)로 육성함으로써 M&A 시장이 모험자본 회수시장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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