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관협회, 빈곤 아동, 청소년 위한 ‘희망플랜' 실시

입력 2016-06-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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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최주환)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지원으로 빈곤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플랜’ 사업에 나서며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펼친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빈곤 아동 및 청소년의 빈곤 악순환을 차단하고 NEET족(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고 일도 하지 않으며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15~34세의 청년 무직자)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희망플랜 사업을 시작했다.

희망플랜 사업은 2018년 12월까지 매년 평가에 따라 3년간 최대 210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희망플랜 중앙센터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전국 11개 지역 센터(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신림종합사회복지관, 녹번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무등종합사회복지관, 평화사회복지관,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빈곤 아동, 청소년의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희망플랜 사업은 현재 1차 년도(아동, 청소년 역량 강화) 단계에 있으며 이후 2차 년도엔 지역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 3차 년도엔 아동, 청소년 NEET 감소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지원, 직업훈련, 창업준비 등의 교육과 가족캠프, 경제코칭 등 가족 기능 강화, 지역 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참여 등 지역사회 역량강화와 같은 단계적 플랜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빈곤을 답습할 수도, 끊어낼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아동, 청소년의 자립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11개 지역 센터는 14~24세의 빈곤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개소당 100명 이상의 대상자를 발굴해 교육 지원, 경제활동 및 참여활동, 코칭, 아웃리치 및 사례관리, 지역사회 역량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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