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예고 교복입은 모습 보니…"발레리나 꿈꿨다"

입력 2016-06-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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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양정원 인스타그램)
(출처=양정원 인스타그램)

양정원의 학창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정원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고 시절 발레리나를 꿈꿨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정원이 예고 교복을 입고 있는 학창 시절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다.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있으면서도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찍은 사진에서는 양정원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인상적이다.

양정원은 “예고 시절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슬럼프와 함께 찾아온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만 했다”며 “그렇지만 위기는 항상 기회와 함께 온다고 했듯 재활을 위해 배운 필라테스로 인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서 꿈꾸던 무대가 아닌 센터와 촬영장에서 많은 분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지만 너무 보람되고 행복하다. 모든 여성분들이 위기가 와도 멈추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실 수 있길 바라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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