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www.hirich.co.kr)가 이데일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무료 시황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개인투자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륨(2층)에서 열리는 이번 시황설명회는 26일 현재 참여희망자가 사상최대로 4000명을 돌파하는 등 증권가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시황설명회는 하이리치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본명 문양근)이 조선·증권·건설주에 이어 2007년 하반기를 주도할 핵심 주도주와 급등세를 이어갈 유망주를 특별 공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리치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이와 관련해 "대부분의 투자설명회와 시황설명회의 규모가 50~300명 선인 것과는 달리, 기획 당시부터 증시에 참여하는 개인투자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점을 고려해 1500명을 염두 해 두고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참여희망자가 폭주할 것을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될 줄은 몰랐다"며 "지수 2000 고지에 선 한국 증시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하이리치는 이와 관련해 참가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그랜드볼륨 홀의 규모가 1500석에 불과한 상태로 참여희망자가 정원을 초과하면서 행사 당일 혼선을 빚을 것에 대비해 홀 밖과 로비에 대형 PDP 7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하이리치 시황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는 '장중고점 매도기법 및 종목선별 기법' 등 실전 매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교육용 CD를 증정하는 것은 물론, 행운권 추첨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PDP TV와 각종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리치는 "행사당일 교통 혼란이 가중될 것을 고려해 대중교통을 이용과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1시 40분까지 입장 할 것"을 권했다.
하이리치 시황설명회는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1588-0648)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