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지역사회 행복 채우는 ‘명화 컬러링’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6-06-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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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직원들이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아카데미에서 ‘행복을 채우는 명화 컬러링’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 직원들이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아카데미에서 ‘행복을 채우는 명화 컬러링’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헬스 앤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J올리브네트웍스 아카데미에서 ‘행복을 채우는 명화 컬러링’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복을 채우는 명화 컬러링’ 활동은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진행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는 명화 색칠하기를 통해 완성된 액자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함으로써 따뜻한 공간 조성과 더불어 소외 이웃의 마음을 예술 작품으로 치유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80여명은 복지시설의 따뜻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반고흐, 르누와르 등 다양한 명화의 밑그림을 색칠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명화 액자는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완성된 명화 액자가 소외 이웃의 마음을 치유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와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개발도상국 소녀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금까지 약 2억 원의 수익금을 유네스코에 기부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임직원 봉사단 ‘쉐어 위드 올리브(Share With Olive)‘ 를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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