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와 유병자가 간편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건강명의 간편 양한방보험’을 판매 중이다.
MG손보는 한국인의 건강수명(65.4세, 통계청 2014년 기준)이 기대수명(82.4세)보다 20년 가까이 낮다는 점에 착안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 기대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건강 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나이, 혹은 수술·입원 경험 때문에 보험 가입 자체가 어려운 소비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 상품은 각종 질병 및 상해,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비용 손해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간편심사보험에 ‘3대 질병 진단 후 한방치료비’, ‘중증 치매 진단비’를 신설했다.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3대 질병 진단 후, 양방치료뿐 아니라 첩약, 약침, 특정 물리치료 등 한방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특약 가입 시 납입면제 기능을 통해 보장보험료 납입 없이 보험 혜택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고령 운전자 증가에 따른 자동차 사고 관련 비용, 의료사고 법률 비용, 보이스피싱 손해 등 각종 비용 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간편심사보험인 만큼 가입 조건도 간단하다. 조건을 살펴보면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재검사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등 세 가지 사실만 없으면 40세부터 75세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보장별 5년, 10년 단위로 최대 100세까지 자동 갱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