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내달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내달부터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실무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개인정보보호 전담부서가 없는 스타트업들이 국내외에서 관련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달 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영문 Privacy Policy 작성법 △스타트업의 위치정보사업자 절차 설명회 △스타트업을 위한 해킹 사례로 본 정보보안 가이드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기초 실무 강좌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 이용원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윤리과 주무관, 황성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IT보안대응실 과장,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팀장이 나선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가 운영하는 테크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