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 자사주 4.5% 기관에 넘어간 듯

입력 2007-07-27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장개시전 은행권-기관간 75만여주 대량매매

통기성 필름 및 판지상자 제조업체 한진피앤씨 지분 4.5%에 대해 대량매매가 발생했다.

대량매매 주식수가 은행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보유중인 자사주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현재로서는 신탁계약 자사주가 매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2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장개시전에 한진피앤씨 주식 75만3982주에 대해 대량매매가 발생했다.

거래대금이 매매일 전날 시세(25일 종가 7900원) 보다 4.94%(390원) 할인된 7510원씩 57억원 규모로 한진피앤씨 발행주식(1680만주)의 4.49%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규모다.

한진피앤씨가 은행들과의 40억원 신탁계약을 통해 보유중인 자사주가 매각된 것으로 보인다. 신탁계약 자사주 75만7982주가 이번 대량매매 주식수와 딱 맞아떨어지고 있어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01,000
    • +1.39%
    • 이더리움
    • 4,050,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2.08%
    • 리플
    • 3,977
    • +5.63%
    • 솔라나
    • 252,500
    • +2.19%
    • 에이다
    • 1,138
    • +1.7%
    • 이오스
    • 935
    • +3.77%
    • 트론
    • 363
    • +2.54%
    • 스텔라루멘
    • 498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45%
    • 체인링크
    • 26,740
    • +1.48%
    • 샌드박스
    • 541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