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국인 소비자가 선호하는 10대 외항사 선정

입력 2016-06-30 2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4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서양현에 위치한 ‘신탄소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학생들에게 '미소 짓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지난 14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서양현에 위치한 ‘신탄소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학생들에게 '미소 짓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오후3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빅데이터로 보는 여행산업’ 포럼에서 ‘중국인 소비자 선호 10대 외국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포럼은 중국 청화대학교의 연구기관인 ‘국가이미지전파연구중심’과 중국 ‘국가여유국’이 함께 주최한 행사로 중국 여행업계 빅데이터로 분석한 여행지,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24개 도시 32개 노선에 취항하며 한·중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단체 유치에 박차를 가한 결과 지난 3월과 5월 중국의 대표적 의료 전문 기업인 난징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중마이)그룹 임직원 단체 6400여명과 아오란그룹 2000명 등 대규모 방한 단체 수요를 유치한 바 있다.

또 2012년부터는 중국 취항도시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초에도 중국 장쑤성 옌청시 서양현 소재 ‘신탄소학교’와 25번째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한·중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아시아나항공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양국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83,000
    • -0.1%
    • 이더리움
    • 4,786,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1.97%
    • 리플
    • 2,061
    • +3.26%
    • 솔라나
    • 352,800
    • +0.23%
    • 에이다
    • 1,466
    • +0.96%
    • 이오스
    • 1,165
    • -5.82%
    • 트론
    • 292
    • -1.68%
    • 스텔라루멘
    • 736
    • -6.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0.72%
    • 체인링크
    • 25,580
    • +6.58%
    • 샌드박스
    • 1,075
    • +2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