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뉴스룸 조진웅 “인생작 ‘시그널’ 처음엔 고사…대사 한마디에 꽂혔다”

입력 2016-07-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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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뉴스룸 조진웅 “인생작 ‘시그널’ 처음엔 고사…대사 한마디에 꽂혔다”

배우 조진웅이 인생작으로 꼽히는 ‘시그널’을 고사 했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조진웅은 어젯밤(6월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손석희 앵커가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뭐냐”고 묻자 그는 “시그널 섭외가 들어왔을 때 무거운 주제라 생각해 거절했다. 그런데 ‘20년 후에도 그럽니까. 거긴’이라는 대사가 마음에 들었다. 배우로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서 질문하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지금의 현실은 표정으로만 해석하겠다”고 말했고 조진웅은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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