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국수의 신…치열한 시청률 경쟁서 힘겹게 1위 종영

입력 2016-07-01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출처=KBS)

KBS 2TV 국수의신이 치열한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로 종영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영한 '마스터-국수의 신'은 전국기준 8.2%라는 마지막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가운데 1위다. 마지막까지 힘겹게 경쟁한 MBC '운빨 로맨스'는 7.7%, SBS '원티드'는 7.6%의 성적을 냈다.

국수의 신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방송 내내 동시간 2~3위의 성적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20부에서야 근소한 차이로 경쟁작들을 제쳤다.

지난 4월 27일 7.6%로 출발한 이후 20부 평균 시청률은 7.3%에 머물렀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6월 16일의 9%였다.

두 자릿수 시청률 문턱에서 밀렸던 국수의신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절대 악인 김길도(조재현 분)와 그로 인해 부모가 몰살당하고 고아가 된 무명(천정명)의 이야기를 그렸다.

극 초반부터 각 캐릭터가 복수로 점철되며 흥미를 던졌으나 반복되는 복수심과 이를 벗어나지 못한 캐릭터의 한계는 극의 지루함을 이끌었다는 평도 이어졌다.

후속 드라마는 김우빈-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가 오는 6일부터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68,000
    • +4.34%
    • 이더리움
    • 4,671,000
    • +8.68%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10.94%
    • 리플
    • 1,671
    • +10.37%
    • 솔라나
    • 356,500
    • +8.89%
    • 에이다
    • 1,117
    • +0.18%
    • 이오스
    • 916
    • +5.9%
    • 트론
    • 279
    • +1.82%
    • 스텔라루멘
    • 349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0.37%
    • 체인링크
    • 20,880
    • +4.92%
    • 샌드박스
    • 476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