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일동제약, 독일 로봇청소기 '바이로비 슬림' 수입 판매

입력 2016-07-04 1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동제약은 ‘바이레다’의 신제품 로봇청소기 ‘바이로비 슬림’을 수입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레다는 독일 생활용품 및 소재 전문기업인 프루이덴베르그의 생활용품 브랜드로, 유럽 시장 1위를 기록 중이며 미국,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60여개국에 진출했다. 일동제약은 올해 초 프루이덴베르그와의 제휴를 통해 고온수 분사 청소기 등 60여종의 바이레다 상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바이로비 슬림은 원반 형태의 충전식 무선 로봇청소기로, 몸체 하단에 부착된 부직포 걸레가 바닥 등을 닦으며 자동으로 지나가는 청소기구다. 극세사 부직포 재질의 일회용 패드를 사용해 각종 오물을 제거하며 청소 후에는 간편하게 패드를 교체하는 방식이다.

이 제품은 자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장애물을 회피하고 사각지대에 접근이 용이해 구석구석 깔끔한 청소가 이뤄진다. 회전 기능 및 극세사 패드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등을 통해 머리카락, 애완동물의 털, 미세한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흡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바이로비 슬림은 진공 및 흡입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바람 등으로 인해 먼지가 다시 날리는 일이 없어 더욱 위생적이다"고 설명했다.

바이로비 슬림은 현재 온라인몰 등에서 신제품 할인행사 혜택과 함께 구매가 가능하고 일동제약은 향후 대형마트, 홈쇼핑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97,000
    • -1.09%
    • 이더리움
    • 4,625,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3.58%
    • 리플
    • 1,920
    • -7.11%
    • 솔라나
    • 346,100
    • -3.59%
    • 에이다
    • 1,371
    • -8.78%
    • 이오스
    • 1,123
    • +0%
    • 트론
    • 288
    • -3.36%
    • 스텔라루멘
    • 711
    • -10.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31%
    • 체인링크
    • 24,150
    • -3.52%
    • 샌드박스
    • 1,125
    • +6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