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230억원 규모 설계·CM용역 연이어 수주

입력 2016-07-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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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주거를 비롯해 오피스, IT센터,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30억 원 규모의 건축설계 및 CM(건설사업관리)용역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희림은 인천 송도 8공구 M1-1·2BL 주상복합 건축 설계용역, 남양주 평내4지구 D1블록 주상복합 신축공사 설계용역, 청주 사직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설계용역 등 주거 분야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또 새마을금고 IT센터 신축 시공단계 CM용역, 기쁨병원 신축공사 CM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및 CM용역 계약을 맺었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신도시 개발이나 재건축, 재개발, 도시정비사업 등 주거 관련 사업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희림은 국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앞세워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유럽건축전문지인 빌딩디자인(Building Design)이 선정한 ‘월드아키텍처 100(World Architecture 100)’ 분야별 순위에서 5개년(2011~2013, 2015~2016) 주거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주거 디자인 설계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주거 분야 신규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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