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인후염약 ‘목앤’ 1년만에 30만개 판매

입력 2016-07-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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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미약품)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은 뿌리는 인후염치료제 ‘목앤’(일반의약품)이 출시 1년여 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목앤은 출시 14개월 만에 전국 8500여 개 약국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현재 인후염 스프레이 시장 점유율 2위(2015.2Q~2016.1Q IMS데이터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시장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수치다.

목앤은 목 염증 및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 부종, 구내염, 쉰 목소리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과 ‘수용성아줄렌’ 성분이 함유됐다.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은 항균 작용을 하며, 수용성아줄렌은 항염·진통에 효과적이다.

외부 균 침입을 방지하는 독일산 디바이스를 사용해 보존제를 포함하지 않았으며, 타제품과 달리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 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회전형 안전클립으로 돼 있어 휴대 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증가하면서 목 부위 염증 및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목앤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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