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 공적자금 88.1조 회수... 회수율 52.4%

입력 2007-07-3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997년 11월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올 상반기까지 88조1000억원이 회수돼, 52.4%의 회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0일 "1997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적자금은 총 168조3000억원이 지원됐으며 이 중 88조1000억원이 회수됐다"며 "6월말 현재 누계 회수율은 52.4%로 전월대비 0.7%p가 늘었다"고 밝혔다.

공자위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에는 29억원의 공적자금이 예금보험공사 등에 지원됐으며 1조629억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가 부실저축은행을 인수한 금융기관에 대한 사후정산 및 한투ㆍ현투증권 소송결과에 따른 사후 정산으로 33억원의 공적자금이 지원됐다.

또한 우리금융지주 출자지분 매각분 9168억원과 한아름금고 등 파산배당금 644억원 등 1조629억원의 공적자금이 회수됐다고 공자위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450,000
    • +1.58%
    • 이더리움
    • 4,956,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4.99%
    • 리플
    • 4,714
    • +0.38%
    • 솔라나
    • 365,900
    • +4.19%
    • 에이다
    • 1,467
    • +3.38%
    • 이오스
    • 1,176
    • +5.28%
    • 트론
    • 381
    • +3.53%
    • 스텔라루멘
    • 662
    • +9.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550
    • +2.65%
    • 체인링크
    • 37,750
    • +7.61%
    • 샌드박스
    • 820
    • +4.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