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공모주 최종 청약 경쟁률 409대 1 기록

입력 2016-07-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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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상장하는 대유위니아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이 성료됐다.

대유위니아는 이달 4~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이 409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 증거금은 2조875억 원이 모였다. 대유위니아는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8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는 “국내 김치냉장고 대표 브랜드인 딤채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R&D 및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다각화된 매출 포트폴리오 확보 및 4계절 안정적인 매출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며 “향후 성장세를 통해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하고 투명한 소통을 지향하는 상장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프리미엄 IH밥솥,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가전제품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매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전기압력밥솥 브랜드 ‘딤채쿡’은 최근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하이얼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카사떼’와 전략적 판매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딤채쿡 수출 목표는 올해 5000대 이상, 2017년 약 3만 대 이상으로 계획되고 있다. 그 외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도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종합가전으로 기업으로서 성장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오는 1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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