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에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김현미 예결위원장은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서민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재정건전성 확보에 보탬이 되겠다”며 “가계부채, 청년일자리 부족, 중소기업·자영업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중산층을 따뜻하게 안아드리는 예결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예결위는 각당 간사 간 합의에 따라 오는 11일 오후 2시 결산공청회를 진행하고, 12~15일 나흘 간 종합정책질의 및 부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