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여름 해외여행, 보다 ‘시원’하게 누리는 꿀팁

입력 2016-07-06 16:45 수정 2016-07-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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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름 해외여행, 보다 ‘시원’하게 누리는 꿀팁


드디어 ‘여름 휴가’ 시즌이 왔습니다.

직장과 학교에서 벗어나

꿈같은 여름휴가를 꿈꾸며

벌써부터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있는 건 아닌가요?

(제일 늦게 다가오는 게 내 휴가 날짜인 듯)


인터넷 검색창에 하루에도 몇 번씩

‘여름휴가 땡처리’, ‘여름휴가 특가’ 검색어에 맞춰

새로고침(F5)이 열일하고 있습니까?

(뜨기만 하면 바로 ‘겟’ 해주겠어!)


누구보다 알차게 다녀오고 싶은 ‘해외여행’

“다들 어쩜 좋은 자리와 서비스에 다녀오는지…”

매번 부러워만 하고 있었는데요.

해외여행 항공편을 아직 예약하지 못한 이들이라면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출연한 ‘항공 덕후’ 최도현군이 밝힌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2016. 6. 30. 방송)


최도현군은 20세의 나이에

타본 비행기가 500대

비행거리는 무려 3,537,465km

지구 88바퀴를 돌고

기내식을 400번이나 먹었다고 하는데요.


최군이 가장 저렴하게 이용한 항공권은 바로

인천-뉴욕 간 ‘퍼스트 클래스’ 편도

890,000원

정가 기준,

이코노미 편도가 100만원대, 퍼스트는 750만원이니

정말 말도 안 되는 할인 가격입니다.

(정가로 이용한 사람 호구되는 한 순간)


항공권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마일리지를 사는 것’

미국이나 남미 항공사는 마일리지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요.

세일 시 대량구매를 해놓은 뒤 사용하는 거죠.

또, 타사 계정으로 마일리지를 선물한 뒤

서비스로 추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최대 100%까지 받을 수 있다는 ‘뜨아’)


마일리지로 구입하면,

7월 성수기/신혼부부(2명)/한국-피지/비지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

구입 견적은

-남태평양 마일리지: 4만(1인)X왕복X2인=16만

-마일리지 구매비용: 3053달러=한화 약 345만원

-추가되는 세금: 약 15만원

<인천-홍콩-피지> 총 2인 비행기 티켓 값은?

약 360만원

(국내 직항 600만원, 특가 항공 1회 경유에 570만원)


공항을 보다 편하게 이용하려면?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이용하자.

출국장 이용 승객 중,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를 동반한 승객, 임산부는

전용출국장을 통해 빠르게 입장 가능.


혹시나 수화물을 분실했다면?

‘물품구입비까지 돌려받자’

항공사 잘못으로 수화물 분실 시,

각 항공사 수화물 데스크에 이를 신고, 집과 호텔로 분실물 배달 서비스 진행.

갑작스런 분실로 구매하게 된 옷과 세면도구는

영수증을 제출하면 항공사에서 전액 제공.


이번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여러분~

저렴하고

편리하고

챙겨받는

항공 꿀팁으로

‘럭셔리 항공 서비스’를 누려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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