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30일 본점 강당에서 박해춘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 및 아름다운가게 박원순 상임이사 등 비영리단체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을 창단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유일의 토종은행으로서의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을 창단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연 2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기부금 출연보다는 연인원 4만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영업점 및 개인에 대한 시상을 연말에 실시하고 연간 3일 이내의 자원봉사 휴가제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