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안전자산 수요에 강세…달러·엔 100.76엔

입력 2016-07-08 0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12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01% 밀린 100.76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1% 상승한 1.10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17% 오른 96.27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1% 오른 111.49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미국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덜 줄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222만 배럴 줄어 감소폭이 시장 전망 250만 배럴을 밑돌았다. 이 영향으로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이날 4.8% 급락한 배럴당 45.14달러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에너지 관련주를 비롯해 금융, 원자재주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일본 엔화나 금, 국채, 미국 달러 등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98,000
    • +2.26%
    • 이더리움
    • 5,609,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2.02%
    • 리플
    • 3,430
    • +1.87%
    • 솔라나
    • 328,300
    • +2.12%
    • 에이다
    • 1,619
    • +5.82%
    • 이오스
    • 1,586
    • +4.14%
    • 트론
    • 428
    • +8.08%
    • 스텔라루멘
    • 61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3.96%
    • 체인링크
    • 39,660
    • +19.93%
    • 샌드박스
    • 1,130
    • +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