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21개월 만에 마운드에 돌아옵니다. 8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왼쪽 어깨를 수술하고 1년 이상 재활에 전념해왔습니다. 류현진 선발 경기는 오늘 오전 10시 55분부터 MBC에서 방송됩니다. 류현진의 복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자신을 믿고 던져라” “안 아프게 던지는 게 우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