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3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일본 재무성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5월 경상수지는 1조8091억 엔(약 21조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1조7512억 엔을 웃도는 것이다. 그러나 전월의 1조8785억 엔 흑자에서는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흑자폭이 2.4% 줄었다.
경상수지 중 무역수지는 399억 엔, 제1차 소득수지는 1조8982억 엔 흑자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