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경찰 “박유천, 첫 고소녀 속옷 DNA 일치… 성관계 당시 강제성은 증거 없어”

입력 2016-07-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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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찰 “박유천, 첫 고소녀 속옷 DNA 일치… 성관계 당시 강제성은 증거 없어”

오늘 경찰은 성폭행 혐의로 박유천을 고소한 첫 번째 고소녀가 제출한 속옷에서 나온 DNA가 박유천의 것와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조사 결과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나 폭력, 협박 등은 없던 것으로 판단, 무혐의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경찰은 첫 번째 고소 여성 외에 나머지 세 건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서도 박유천의 범죄 혐의를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나머지 3건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박씨를 한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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