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나향욱 “민중은 개ㆍ돼지” 발언 일파만파…“교육부는 사육부?”, “대한민국=동물농장”

입력 2016-07-11 08:58 수정 2016-07-11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육부 고위공무원의 취중 부적절 발언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국장)은 지난 7일 저녁,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모 언론사 기자와 식사를 하던 도중 “민중은 개ㆍ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는 말을 했는데요. 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공무원 정책실명제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기자들과 논쟁을 벌였고, 이 와중에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 직후 논란이 커지자  교육부는 엊그제(9일) 그를 대기 발령하고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을 동물농장으로 만들었다”, “용서가 안 되는 망언”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71,000
    • +0.29%
    • 이더리움
    • 4,826,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2.7%
    • 리플
    • 2,057
    • +3.94%
    • 솔라나
    • 349,900
    • +0.52%
    • 에이다
    • 1,461
    • +2.1%
    • 이오스
    • 1,164
    • -1.85%
    • 트론
    • 291
    • -0.68%
    • 스텔라루멘
    • 724
    • -9.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1.24%
    • 체인링크
    • 26,000
    • +9.43%
    • 샌드박스
    • 1,044
    • +19.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