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일 두마리 토끼 잡는다'… LS그룹, 가족 캠프 4종 운영

입력 2016-07-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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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S그룹)
(사진제공=LS그룹)
LS그룹이 최근 가족간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캠프 4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LS그룹에 따르면 최근 LS 임직원과 초·중등 자녀를 대상으로 1박 2일간 LS미래원에서 ‘가족행복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소통 대화법’‘가족 비전 설정’ 등의 강연을 듣고 가족간 화합할 수 있는 ‘가족 탑쌓기’‘칭찬 샤워’ 등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현재까지 2차수를 진행하였으며 참가한 가족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서 하반기에도 추가로 차수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행복캠프 뿐 아니라 임직원 자녀 중 초·중등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녀Dream캠프’는 비전 탐색과 효과적인 학습법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8월 초 2박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LS 임직원 자녀뿐만 아니라 한국·중국·미국 등 바둑에 관심이 있는 세계 청소년 150여 명을 초청해, 쉽게 바둑을 배워보고 세계의 아이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청소년 바둑캠프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는 7월 25일부터 약 일주일 간 LS미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버지·가장·남편으로서 존재 의미와 역할 등을 뒤돌아보고, 아버지로서의 행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인 ‘아버지캠프’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LS그룹은 시대별로 70~80년대 높은 보상과 처우, 90년대 기업의 비전, 2000년대 직장의 안정성 등이 직장인들의 주요 동기부여 요소였다면, 2010년 이후부터는 일과 가정의 균형과 정서적 지원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부상한 것에 부응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룹 관계자는“감사 편지, 칭찬 샤워 등 평소 부끄러워서 가족간 못하던 일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해봄으로써 부모와 자녀 모두가 만족한다는 평이 많다”라며 “이번 4가지 가족 프로그램이 경쟁과 성과주의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된 임직원들에게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LS그룹은 전사적으로 휴윅스(休-Weeks) 등 재충전을 위한 Refresh 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휴윅스는 연간 1~2회 전 임직원이 5일간의 휴가를 연속해서 사용함으로써, 평소 가기 힘든 장거리 여행을 떠나거나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 제도다.

또한 지난해 맞벌이부부, 워킹맘 등 임직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고자 3월에 안양 LS타워 인근에 'LS 어린이집'을, LS-Nikko동제련 역시 작년 9월 울산시 온산읍 사택단지 내 보육시설인 '금은동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구자열 그룹 회장도 신임임원들에게 성균관대 안대회 교수가 펴낸 '천년 벗과의 대화' 서적을 전달하며 "지금까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앞만 보며 열심히 달려왔을 텐데 이 책을 통해 가족과 벗,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다시 한번 둘러보며 의미를 새겨보길 바란다"며 가족간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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