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가 네오에듀와 손잡고 수학 온ㆍ오프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엘림에듀는 31일 네오에듀의 수학 온ㆍ오프라인 시스템 '닥터 BQ'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사업운용권을 인수, 프랜차이즈 사업 영업 활성화 및 고품질 수학 콘테츠를 구비했다고 밝혔다.
닥터 BQ는 개별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난이도의 문제를 분석, 진단, 처방해 줌으로써 수학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시스템이다.
현재 특허등록(3건)된 이 시스템은 그 교육적 수월성을 인정받아 수년 전부터 미국, 호주 등지의 초/중등 학교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다.
엘림에듀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10년간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서 닥터 BQ의 사업운영권을 독점적으로 소유하게 됐으며 생산되는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일체의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엘림에듀 관계자는 “고품질 수학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수리논술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논술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향후 특목고 사업에도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앞으로 엘림에듀는 닥터BQ를 자체 개발한 논술자기진단 맞춤 학습시스템 '올페스'와 연계해 수리논술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며, 유아ㆍ초등 영어프로그램인 '브라운 잉글리쉬'와 연계해 아시아 지역 교육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