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박 대통령께 전면 개각 요구”

입력 2016-07-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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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2일 “이제는 전면 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최근 박근혜 정부 내각들이 너무 사고를 많이 치고 있다. 가뜩이나 경제도 어렵고 민심이 흉흉한데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어야할 당과 부처 공무원들이 연이어 국민을 실망시키는 행동을 하거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망언과 망동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바지 수선 외교부, 개돼지 망언 교육부, 브랜드카피 문화부, 막무가내 보훈처, 심지어 성매매 연루 미래부, 전혀 컨트롤타워 역할을 못하는 경제부총리, 맞춤형보육 지방재정 개편을 밀어붙이는 행자부, 사드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국방부 등 잘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부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총선 민심을 반영해 민심 수습 개각이 필요했음에도 야당은 그간 개각얘기를 안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민심수습책 내기만을 기다렸다”며 “이제는 엉망진창 내각 가지고 도저히 위기에 처한 대한미국 이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박통에게 전면 개각을 요구한다”며 “전면 개각 없이는 국민의 분노와 민심 이탈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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