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피드가 대구신공항 후보지로 경북 영천이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4분 현재 케이씨피드는 전일대비 150원(5.03%) 상승한 3135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씨피드는 대구신공항 후보지 영천에 소재한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조선일보에 따르면 대구신공항이 영천·군위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 대구 지역 의원이 "영천은 애초 영남권 신공항 15개 후보지 중 한 곳에 포함된 곳이고, 군위는 해당 지자체가 유치에 적극적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홈센타, 보광산업등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세우글로벌, 삼강엠앤티 등 영남신공항 선정 관련 막연한 기대감에 따른 매수는 자칫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 진행에 따른 회사 펀더멘탈 변화 여부 등을 확인하고 매수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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