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PC)
SPC가 미국의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 의 국내 1호점 ‘쉐이크쉑 강남점’을 22일 공식 오픈한다.
지난해 말 SPC그룹은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社’와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1호점 장소는 강남대로 신논현역(9호선) 인근으로 선정했다.
SPC는 지난 6월부터 매장 오픈을 예고하는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 커뮤니티도 사전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높여왔다.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문을 여는 쉐이크쉑 강남점에서는 쉑버거, 스모크쉑, 슈룸 버거 등 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미국 유명 외식기업인 ‘유니언 호스피탤러티 그룹’의 회장인 대니 마이어가 2001년 美 뉴욕의 매디슨스퀘어 공원의 공원 복구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한 버거 브랜드다. 뉴욕의 유명한 레스토랑 유니언스퀘어 카페와 같은 최고급 식당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영국, 중동, 러시아, 터키, 일본 등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