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큐브엔터)
큐브엔터가 모회사 IHQ와 손잡고 웹드라마 '스파크'를 선보인다.
큐브엔터 측은 12일 "오는 25일 웹드라마 '스파크'의 드라마 제작을 맡는다"고 밝혔다.
2009년 포미닛을 시작으로 비스트, 비투비, 씨엘씨 등 K팝 아티스트들을 양성해 온 큐브엔터는 최근 허경환, 김기리 등 유명 예능인과 배우 서우, 나종찬 등을 영입하며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거듭났다.
큐브엔터 측은 "IHQ와 합심해 드라마 제작시장에 입성, 웹드라마 '스파크'를 시작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물 제작 등 폭 넓은 사업 반경 확장을 예정 중이다"고 밝혔다.
‘스파크’는 tvN 드라마 '후아유'의 문지영 작가가 집필을 맡고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등을 연출한 김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 윤가온 역은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엄마' 등에 출연한 배우 나종찬이 맡았다. 여자 주인공은 배우 남보라가 낙점됐다.
‘스파크’는 오는 25일부터 3주간 매주 월~목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이후 29일 오후 6시 케이스타(K-STAR)와 큐브TV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