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에너지ㆍ원자재주 강세에 급등…상하이 1.82%↑

입력 2016-07-12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는 12일(현지시간) 2% 가까운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82% 상승한 3049.38로 마감했다.

최근 상승세에 따른 부담감에 증시는 장중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에너지와 원자재 관련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중국 연기금 투자 기대가 커지면서 증시는 장 후반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차이나콜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차이나콜에너지 주가가 5% 급등하고 다른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중국 최대 구리생산업체 장시구리 주가가 1.6%, 페트로차이나가 1.2% 각각 올랐다.

중국 연기금인 ‘전국사회보장기금이사회(NCSSF)’는 올 하반기 주식 투자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NCSSF는 투자가용자금이 약 2조 위안(약 343조 원)에 이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단독 AI가 나에게 맞는 와인 알려준다…카카오, 선물하기에 'AI 덧입히기'
  • 채권 체급 키운 개인·외인…“이때다” 한국채 매력도 올리기 총공세 나선 정부 [ 2024 국채의 해②]
  • 단독 자유 찾아 목숨 건 탈북여성…현실은 ‘독박육아’에 ‘경단녀’ [2024 국감]
  • 낭만야구의 극치…'최강야구' 이용헌·선성권 등 전원 등판, 동의대 직관 결과는?
  • 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입건 다음날 행적은?…"행복한 생일"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42,000
    • -1.33%
    • 이더리움
    • 3,288,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41,800
    • -0.09%
    • 리플
    • 718
    • -0.97%
    • 솔라나
    • 196,100
    • -2.97%
    • 에이다
    • 479
    • -2.64%
    • 이오스
    • 644
    • -0.77%
    • 트론
    • 212
    • +2.42%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2.05%
    • 체인링크
    • 15,210
    • -2%
    • 샌드박스
    • 347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