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사드, 거창하게 생각하지만 일개 포병 중대"…발언 논란

입력 2016-07-12 1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국방부 공식 사이트)
(출처=국방부 공식 사이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 화제를 낳았다.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한 한 장관은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THAAD) 국내 배치논란에 대해 “우리가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드는 일개 포병 중대”라고 말했다.

이날 한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 왜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았냐"는 비판적인 질문에 “사드는 요격할 수 있는 일개 방공 포병 중대다. 엄격히 말해 주한미군이 통보하면 협의해 승인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답했다.

이어 한 장관은 “다만 이 사안이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사안이라 별도의 약정을 맺고 공동실무단을 운용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장관은 “내부 법적 검토를 통해 국회 동의 등 절차는 전혀 필요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 의원은 “온 세상이 발칵 뒤집혔는데 일개 포대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해도 되느냐”고 한 장관에게 질타를 쏳아냈다.

한 장관은 “군의 개념으로 말씀드린 것이고 사드는 단순히 사드일 뿐인데 주변국에서 과도한 전략적 의미를 부여해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93,000
    • -0.55%
    • 이더리움
    • 2,971,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825,500
    • -0.48%
    • 리플
    • 2,269
    • +4.95%
    • 솔라나
    • 129,200
    • +0.39%
    • 에이다
    • 423
    • +0.95%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57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40
    • +1.49%
    • 체인링크
    • 13,130
    • -1.2%
    • 샌드박스
    • 130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