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청년창업지원주택 200호 공급…2018년 입주

입력 2016-07-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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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조경제밸리에 청년 창업지원주택 200호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 창업지원주택 선도사업을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에 200호 규모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다른 지역에서도 창업지원주택을 추가로 선정해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창업지원주택은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주택과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시설‧서비스를 결합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기존의 행복주택 등을 활용해 주거‧사무 복합형 공공임대주택과 함께 업무‧회의 공간 등 창업 지원을 위한 시설을 설치한다.

창업지원주택은 행복주택‧매입임대주택 등 현행 공공임대주택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업지원주택의 입주자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입주자 선정 기준은 지자체가 정하게 된다.

임대료는 해당 공공임대주택 유형의 임대료를 적용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 행복주택 활용 시 시세 60∼80%, 매입임대주택 활용 시 시세 50% 이하 수준이다.

판교 선도사업은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해 2018년 입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판교 선도사업 이외의 시범사업은 지자체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국토부는 이날부터 지자체 공모를 추진해 9월 30일까지 지자체 제안을 받고 10월 중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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