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사흘째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74포인트(0.66%) 상승한 1만8347.6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4.98포인트(0.70%) 오른 2152.14를, 나스닥지수는 34.18포인트(0.69%) 높은 5022.82를 각각 기록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기업실적 호조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S&P지수는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도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말 종가 대비 상승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